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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하는 것이 행동하지 않는 것보다 낫다. 생각을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어떤 사람은 행동에 어렵지 않게 옮기고 또 누군가는 행동에 옮기는 것이 그토록 어려울까? 왜 그런 차이가 나타날까?
행동하는 것이 행동하지 않는 것보다 낫다
부자는 기회에 집중한다. 가난한 사람은 장애물에 집중한다. 부자들은 기회를 본다. 가난한 사람은 문젯거리를 본다. 부자는 앞으로 다가올 성장을 본다. 가난한 사람들은 앞으로 다가올 손실을 본다. 부자들은 보상에 집중한다. 가난한 사람은 위험에 집중한다. 우리가 익히 잘 아는 예시가 있다. "컵에 물이 반이나 찼는가, 반이나 비었는가?"라는 문제다. 긍정적인 혹은 부정적인 생각을 이야기하려는 것이 아니다. 세상을 바라보는 우리의 습관적인 견해를 말하는 것이다. 가난한 사람들은 두려움을 바탕으로 선택한다. 이 상황에서 무엇이 잘못될까, 무엇이 잘못될 수 있을까를 계속 생각한다. '잘못되면 어쩌지?', 잘 안 될 거야.' 이런 것들이 가난한 자들의 주된 마인드다. 중산층 사람들은 조금 더 낙관적이다. '잘 됐으면 좋겠다.'라는 마인드를 가지고 있다. 부자들은 자기 삶의 결과에 책임을 지고 '내가 잘되게 만들 것이니 잘될 것이다.'라는 마인드로 행동한다.
지금 당장 게임에 돌입하라
부자들은 성공을 기대한다. 자신의 능력을 확신하고 독창성을 믿는다. 문제가 생기면 해결할 방법을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일반적으로 보상이 클수록 위험도 크다. 부자들은 끊임없이 기회를 바라보기 때문에 기꺼이 위험을 감수한다. 상황이 최악으로 치닫더라도 언제나 자기가 들인 돈을 되찾을 수 있다고 믿는다. 반면 가난한 사람들은 실패를 기대한다. 자신과 자신의 능력에 확신이 없다. 일이 잘되지 않으면 파멸이라고 여긴다. 끊임없이 문젯거리를 보기 때문에 위험을 감수하는 것이 마땅치 않다. 위험을 기꺼이 감수한다는 것은 실패를 받아들인다는 말이 아니다. 부자들은 근거가 있는 위험에 뛰어든다. 치밀하게 조사하고, 부지런히 움직이고, 확실한 정보와 사실을 기반으로 결정을 내린다. 그렇다면 부자들은 뭐든지 다 알고 있을까? 그것은 아니다. 짧은 시간 내에 최대한 할 수 있는 일을 하고, 그다음에는 들어오는 정보를 토대로 대응의 수위와 수준을 결정한다. 가난한 사람들도 기회가 오면 잡을 준비가 되어 있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그들이 하는 일이라고는 '핑계 대며 시간 벌기'가 고작이다. 덤벼들기가 무서워 우물쭈물 망설인다.
원하는 것에 집중하라
또 하나의 핵심 원칙은 부자는 원하는 것에 집중하는 반면 가난한 사람들은 원하지 않는 것에 집중한다는 점이다. 우주의 원칙에 따라 집중하는 곳이 강해지기 마련이다. 부자는 어디서나 기회를 찾아보기 때문에 그들에게는 기회가 무궁무진하다. 문제는 엄청나게 벌 수 있는 기회를 다 어떻게 처리하냐는 것이다. 가난한 사람들은 어디서나 장애물을 찾아보기 때문에 그들에게는 장애물이 무궁무진하고 그 많은 장애물을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가가 가장 큰 문제다. 간단한 문제다. 당신의 관심이 어디로 향해 있느냐에 따라 찾는 것과 얻는 것이 결정된다. 기회를 노리고 있으면 기회를 얻는다. 문젯거리를 노려보고 있으면 문젯거리들이 생겨난다. 물론 문제가 생겼을 때 그것을 처리하지 말라는 말이 아니다. 문제가 생기면 당연히 해결해야 한다. 현시점에서 해결책을 찾아다. 하지만 목표를 바라보는 시선은 고정시켜라, 과녁을 향해 계속 움직여라,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 시간과 에너지를 써라. 장애물이 생기면 문제를 해결하고 그다음에 자신의 비전을 다시 쳐다봐라. 문제를 해결하려고 동분서주하는 인생을 만들지 말라. 그런 사람들은 후퇴한다. 목표를 향해 꾸준히 정진하라. 목표를 생각하고 행동하는 데 시간과 에너지를 써라. 단순하고도 중요한 충고가 있다. 부자가 되려면 돈을 벌고, 관리하고, 투자하는 데 관심을 기울여라, 가난해지려면 돈을 쓰는 데 관심을 쏟아라. 1,000권의 책을 읽고 성공 강의를 100번 들었더라도 이 말이 요점이다. 당신의 시선이 가 있는 곳이 커지게 되어 있다.